내 마음속 어린왕자에게- 강석태 초대전

강동구 자미갤러리에서 이달 31일까지 개최

2020-01-06     김수현 기자
행복을

'어린왕자'를 주제로 행복한 감성을 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화가 강석태 작가의 '내 마음속 어린왕자에게'展이 작년 12월 28일부터 강동구 자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적인 회화전시를 기획하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문화공간인 자미 갤러리의 초대로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강 작가는 "지금은 모두 어른이 됐지만, 누구나 한 번은 어린아이였다. 마음속의 어린 왕자를 기억하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억과 추억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써의, 우리 마음 속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공감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석태 작가는 2002년부터 '쌩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1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