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터에서 음악, 미술 체험 프로그램 ‘음(악)미(술)’하다,​ ‘목동감冬(동)’마을축제 성료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제공

2019-12-30     남승열기자

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학교 복합화 시설 브랜드 네이밍으로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연결하는 쉼터공간을 의미한다.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센터장 이민석, 이하 이음터)는 지난 21일 마을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감()’마을축제 개최 소식을 전했다.

 

20202월에 공식 개관이 예정된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운영하고, 음악과 미술 분야의 체험 공간을 중점적으로 구성했으며 임시 개관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1일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DJ 이창섭 군을 초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동과 함께 춤을-디제잉파티 현악사중주 캐롤 연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이벤트 포토존 목동 타임캡슐 등 7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민석 센터장은 연말을 맞이해 마을주민들이 이음터에서 감동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라며 이음터가 마을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예술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학생은 이번 행사는 체험을 넘어서 모두가 하나 된 놀이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라며 예술가의 꿈을 갖고 있는 저로서 특화된 놀이를 즐길 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음터는 앞으로도 음악, 미술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으로 탄탄한 마을이 형성되고 재미있고 신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주민 모두 함께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