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효광중학교 ‘나의 꿈·끼, 도서관에서 찾다’

광주효광중학교(교장 진영)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의 꿈·끼, 도서관에서 찾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교내 클라리넷 동아리와 함께 작은 연주회를 가졌다.

2019년 5월 결성된 광주효광중학교 클라리넷 동아리는 지난 학예회 에서 클라리넷과 플룻의 협연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연주회에 함께한 진영 교장선생님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학교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함” 이라고 말하며, 매월 정기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효광중학교는 ‘참되고 슬기롭게’라는 교훈 아래 ‘배려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학교 배움터’라는 교육비전으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가고 있다.

[전재형 기자 = kjboss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