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경제인 탐방] 바디포커스(BODY FOCUS) 김현진 대표를 만나다

2019-12-20     김진선 기자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저는 주변사람들 모두 행복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건강입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BODY에 FOCUS, 즉 몸에 초점을 맞춘다는 바디포커스의 미션은 바로 인체의 건강입니다.”

바디포커스 김현진 대표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보다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휘트니스에도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휘트니스 전문업체 보디포커스는 구로ᆞ암사ᆞ구리 등지에 체인점을 두고 스포츠산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곳의 회원관리 시스템은 측정-분석-지도-개선의 전체 4단계로 이뤄져 회원의 현 상태를 측정하고, 이어 몸의 근육을 분석하고 운동과 교정을 지도한 이후 개선효과를 보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암사동 헬스장 바디포커스는 개인 PT를 받지 않은 회원도 언제든지 전문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전 지점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구리점에는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구로 디지털단지 헬스장 또한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수성가로 일군 바디포커스

김 대표는 2002년 대구 강북고를 나와 대구과학대학 간호학과를 중퇴했다. 

이후 세계가라데 연맹 공수도(1단), 고구려 무예(4단), 무림원 지도자 과정을 마쳤다. 이어 여의도 오아시스ᆞ목동 로얄ᆞ목동13단지 이마트ᆞ목동 애플짐ᆞ목동 미탑 클레오 여성전용ᆞ신정네거리 장수공원 워킹지도자ᆞ대방동 야탑 휘트니스에서 근무했다. 

이어 주식전업투자를 거쳐 구로디지털단지 스타일점 점장을 했다. 누구에게 크게 도움을 받았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악전고투를 하면서 오늘날 바디포커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디포커스는 2010년 5월 목동 1호점 33평 스트레칭 센터를 오픈, 10월에는 PT 스튜디오 리모델링, 2011년 5월에는 바디포커스 목동 2호점 포커스 핫요가점 오픈 등을 거쳤다. 또한 구로디지털단지3호점,구리4호점 골프+헬스점(200평),휘트니스 프렌즈 구리6호점(헬스+스피닝+리모델링)을 재오픈하는 등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20일 열리는 2019 아시아리더대상에서 혁신경영발전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