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4차 산업혁명 토크 콘서트’ 참여

서대문구청 주최 미래 교육방향, 직업과 인재가 사는 법,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

2019-12-13     김진선 기자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4차 산업혁명 토크 콘서트에 참가했다.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 주최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4차 산업혁명이란 제목으로 4차 산업시대 학습혁명과 미래의 교육방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과 인재가 사는 법,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최재용 4차산업혁명연구원장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습은 전 세계적으로 다니다 보면 학생들을 모아 놓고 수업하는 방식을 벗어나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모여 그룹별로 토론하고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는 거꾸로 학습법이 유행인 문화로 바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교실에 나아가 메이커 교실이 이뤄지고 있다. 직접 학생들이 만들어 보는 기회가 늘어나면 나아가 창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게 한다. 가상현실로 해외 유명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이라 본다. 직업도 인공지능 로봇을 관리하는 직업, 인공로봇과 같이 일하는 직업도 생겨날 것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진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애리 수강생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토크콘서트 를 통해 확실한 개념을 잡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라고 수강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