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제1회 회원작품전 성황리에 개최

'자유’를 콘셉트로 실물크기의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 전시

2019-12-12     최재경 기자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한)는 지난 9일 KBS부산방송총국 갤러리에서 기능인 단체장들의 축하와 함께 제1회 회원작품전시회 오픈식을 가졌다.

올해 첫 걸음마를 딛는 제1회 회원전은 ‘자유’를 컨셉으로 실물크기의 작품과 미니어처 작품으로 전시된다. 가장 자유로웠던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의상을 재해석한 미니어처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석한 부산지부장은 “회원들 모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부족한 점들은 채워주고 나누면서 마음을 다해 제작해 준 소중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부산지부 회원들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본회의 뜻과 같이 의류기술 장인들의 맥을 이어 숙련기술인들의 발전과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늘 애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는 지역 의류패션업계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킹과 상생협력의 장 마련 및 후진양성을 위해 민간기능경기대회 개최, 전문분야별 세미나 및 교육, 기술지도 등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기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 오고 있다.

행사안내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제1회 회원작품전은 오는 12월 14일(토)까지 KBS부산방송총국 갤러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