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통연구소 ‘유튜브加 money 수업 중’

공부도 하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교육실시

2019-12-11     홍은희 기자
유튜브加money수업현장

유튜브는 어른이나 아이 상관없이 누구나 검색하고 챙겨보는 채널이 됐다. 2019년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이다. 영상을 통한 정보검색은 물론 누구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영상을 업로드하고 나아가 수익 창출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인기 유튜버의 수익은 대기업의 임원 연봉보다도 훨씬 높고 연예인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의 1%도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사람이 시작을 하고는 있지만 구독자 1,000 명 이상, 시청 시간 4,000 시간 이상이라는 수익 창출 조건을 갖추기까지 지속해서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기 있는 비결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즐겁게 영상을 만들고 꾸준히 업로드 해야 한다고 한다. 문제는 수익이 창출되기까지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속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거나 개점휴업 상태인 채널이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에서는 유튜브money’수업이 진행 중이다. 유튜버가 되고 싶어 어느 정도 공부도 하고 채널을 개설해 시작은 했는데 지속하기가 힘든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활용과 유튜브 마케팅 노하우를 알려주고 스마트폰 활용 관련 5분 정도의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한 편당 5,000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활용과 관련해서는 기본활용부터 유용한 앱 소개, 앱 사용 방법 등 콘텐츠가 무궁무진 하므로 영상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처음 시작할 때 혼자서 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구독자 2만 명이 넘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채널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배워 활용하는 방법을 유튜브에 올리면 공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날 수업을 듣기 위해 제주도에서 오신 여OO 씨는 혼자서는 하기 힘든데 이렇게 수업을 듣고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하며 유튜브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유튜브money’ 1기 수업은 128일과 292회로 이뤄지고 매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을 제작하며 성장해 있을 수강생들의 성장한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