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열려

봉사가 주는 가장 아름다운 보상, 나,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뿌듯해지는 것

2019-12-05     김진선 기자

 

자원봉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도시 강북구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BMC지구촌산업방송 아나운서 오혜성 MC, 2부 최혜정 아나운서, 강북엔젤 수아합장단 김영숙 씨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 내빈으로는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 이백균 구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열정적인 봉사 통해 살맛나는 강북구, 행복의 도시 강북구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이야말로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 오늘의 주인공 여러분이십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신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그럼 지금부터 제 21회 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BMC지구촌산업방송 아나운서 오혜성 MC의 멘트로 시작된 대축제에는 삼각산 앙상블의 섹소폰 연주, 휘모리예술단 난타 공연, 하하호호 웃음봉사단의 힐링댄스 등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온당드레박의 경기민요, 미래예술단 가수 현찰의 노래공연, 코리아장구팀의 고고장구, 자나깨나 당신생각 경찰가수 송준, 가수 오은정의 울산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축제는 그동안 강북구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오는 2020년에는 힘을 합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봉사를 펼치고자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