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UP 글로벌 취업 콘서트’...다음달 9일 개최

2019-11-27     전주명 기자
[사진=연합뉴스]

[전주명 기자]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기업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청년 UP 글로벌 취업 콘서트'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취업콘서트에는 아마존, 존슨앤존슨, IBM, 아모레퍼시픽 등 7개 기업의 기획·영업·홍보·IT 분야 직원이 취업특강으로 이어진다.

또 글로벌 기업의 임원급 직원 2명이 면접관으로 나서 구직자에게 질문하고 기업의 인재상과 합격 팁을 알려주는 모의 면접도 열린다.

소그룹 컨설팅도 마련돼 직원 멘토 1명이 청년 10명을 맡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취업콘서트에는 나이, 거주지, 연령과 관계없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구글폼(https://hoy.kr/ZGcTf)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박란자 수원시 청년정책관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의 멘토링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기업·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