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압류재산 "아파트.주택 등 653건 공매"

2019-11-22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27일 전자공매플랫폼인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653건(679억 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캠코에 따르면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13건으로, 전체 공매 물건 가운데 402건은 감정가의 70% 이하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는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