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프로젝트 개최예정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이치드림정형외과 후원금 전액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지원 예정

2019-11-18     남승열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에이치드림정형외과(원장 강기만)와 화성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기만 원장은 2015900만원을 후원한 이래 매년 200만원씩 후원금을 늘려 올해는 1,700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원 접수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현장접수(나래울 1, 에이치드림정형외과 안내데스크),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에이치드림정형외과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Dream)’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갖고 시작했으며 화성시민을 위해 주거비, 교육비, 가족여행비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해왔다.

 

그동안 소원우체통생계가 절박해 가족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가족을 위한 여행비 지원,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인해 컴퓨터 구입이 어려웠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컴퓨터 지원, 바둑을 배우고 싶으나 학원비가 없어 다니지 못했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위한 바둑학원비 지원 등 다양하고 절실한 소원을 이뤄줬다.

 

김정희 관장은 주변 이웃 중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 말고 소원우체통 후원프로젝트에 사연을 접수하길 당부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이뤄 맞춤형 복지 서비스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