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광장에서 마음을, 저잣거리에서 생각을」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7일,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이어지는 가운데 훈훈한 마무리

2019-11-07     김진선 기자

지난 7한신대 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는 중소기업알리기 전문 오혜성 MC의 진행으로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의 문재인-문화예술 비전을 듣다라는 주제로 광장에서 마음을, 저잣거리에서 생각을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다르게 걸어온 길, 남다르게 걸어갈 길!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 참모진인 남 전 비서관은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가 현역으로 있는 강북갑 지역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남 전 비서관은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긴 고민과 대통령을 모시며 국정운영 경험을 통해 느끼고 상상했던 생각의 조각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라며 광장에서 마음을, 저잣거리에서 생각을이라는 신간을 소개했다.

 

남 전 비서관은 1기 청와대 참모진 출신으로 총선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청와대를 나와 218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신청을 했다. 또한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올곧은 삶을 살아온 그는 강북구에서 새로운 미래, 새로운 문화시대를 열어가고자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와 윤영찬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이며 네이버 전 부사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도종환 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많은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