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편두통치료제 FDA 허가에 상승 마감

2019-11-06     전성철 기자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판매권을 가진 일동제약[249420]이 6일 장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0.79% 오른 1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동제약은 장중 한때 주가가 가격제한폭(29.74%)인 2만2천250원까지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동홀딩스[000230]도 8.33% 오른 1만2천350원에 장을 마쳤으며, 한때 상한가인 1만4천800원까지 올랐다.

일라이 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라스미디탄은 최근 FDA 허가를 받았다

일동제약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서 라스미디탄의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