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학교, 가수 클럽소울 오수경 등 교수 임용

2019-11-06     김경훈 기자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한국예술학교(전 한국예술고등학교)가 가수 클럽소울 오수경을 교수로 임용했다.

한국예술학교에 새로운 교수으로 임용된 오수경은 다년의 댄스트레이닝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유명 가수 및 배우, 연습생 등을 트레이닝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한국예술학교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오수경은 댄스트레이너 뿐 아니라 가수와 배우로 활약중으로 가수 클럽소울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드라마 OST, 최근 영화 간이역 OST ‘모두 잊었다고’와 예능프로그램 ‘YTN life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 , ‘MBC+ 우리동네 펫밀리’ 로고송을 발매 했다.

뿐만 아니라 국군독서권장 예능프로그램 YTN life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MC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프리미엄스트릿브랜드 불가코프의 모델로 활동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예술학교 오수경 교수는 “이제는 전 세계가 K-POP을 주목하고 있다. 끼와 재능 많은 인재들이 앞으로의 K-POP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다. 미래를 책임질 K-POP스타 탄생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예술학교는 방탄소년단의 뷔와 지민, 포미닛의 현아, 시스타의 소유, 2PM의 황찬성, 2AM의 조권, 워너원 박우진 등 한국 최고의 탑 아이돌들을 배출해낸 문화예술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