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원, 비덴트 지분 18% 취득에 상한가 기록

2019-11-01     편집국

비티원[101140]이 비덴트 지분 취득 소식에 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비티원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4천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비티원 지분 245억원어치(22.53%)를 양수한다고 공시한 버킷스튜디오[066410](24.76%)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앞서 비티원은 비덴트[121800]의 신주 611만8천주를 약 5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8%다.

또 비티원은 기존 이상준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대표이사가 현 비덴트 및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김재욱씨로 변경됐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비티씨홀딩컴퍼니 지분 1천150억원어치를 양수한다고 공시한 비덴트는 한국거래소의 우회상장 여부 및 충족 확인을 위해 이날부터 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