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주관 '소통과 나눔의 북토크' 진행

2019-11-01     김진호 기자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소통과 나눔의 북토크' 가 진행되었다. 

국군독서권장예능프로그램 YTN life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냈던 가수 클럽소울이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도 MC로 나섰다. 3일간 북토크 콘서트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진행력을 보여준 클럽소울은 차분한 진행 속에서도 그녀들만의 밝고 통통튀는 모습을 발산하며 국군장병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MC뿐 아니라 가수로써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EDM DJ무한, 래퍼 머니더미와 함께 클로징 무대를 꾸민 클럽소울은 무대 앞으로 뛰어나온 장병들과 함께 신나고 파워풀한 무대를 장식했다.

국악이 가미된 EDM 사운드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로 가득 채운 클럽소울의 무대는 국군장병들의 열광적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순금의 땅’ OST ‘사랑인가요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클럽소울은 전국의 군부대 공연을 통해 군통령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군인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클럽소울이 군부대와 인연이 매우 깊은 것 같다. 국군장병들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부대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제의 작가와 저자 그리고 청춘의 멘토가 병영을 찾아 책 이야기는 물론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국군장병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콘서트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방부 후원,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