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31일 러시아 전역 단독콘서트투어 위해 출국

2019-10-31     도화성기자

 

[사진제공 = Neoclassica]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오늘 31일 러시아 전역 단독콘서트 투어를 위해 출국했다.
 
신지호는 11월 2일,3일 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과 더불어 5일부터 노보시비르스크를 시작으로 예카테린부르크,우파,모스크바,카잔,상트페테르부르크,크라스노다르,로스토프나도누등 8여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그의 단독 콘서트 투어에서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올해 1월과 7월 녹음을 마친 그의 새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Neoclassica]
신지호는 지난해 4월과,11월 2차례 러시아 전역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아스타나에서 단독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바 있으며,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 최대 복합문화컴플렉스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바 있다.
 
매 콘서트 마다 티켓 판매가 매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신지호의 러시아 현지 팬클럽 회원 수는 이미 1만명에 육박하는등, 매 공연장이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공연장이 마비될 정도로 신지호의 남다른 인기를 가늠케 한바 있다.
 
신지호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의 관계자에 따르면 5일부터 전세계적으로 발매될 새앨범의 수록곡들과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