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 중·장년 취·창업 준비교육’ 실시

2019-10-30     김진선 기자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는 시니어들의 취·창업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 중장년 취·창업 준비교육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2019년 올해만도 총4회 진행됐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강사이자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윤성임 강사는 구직에 필요한 사이트 소개, 50플러스 센터 소개 및 활용, 즐겨 찾는 구직 사이트를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추가방법, 구직을 위한 공공 및 민간 구직 앱 소개, 서울일자리센터 앱 설치 및 구직활동 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공공·일반서비스를 카톡플러스 친구를 통해 소식받기 활용하는 방법 및 구직방법 소개, 이력서 등을 카카오톡이나 모바일 팩스로 쉽게 보내는 방법, 이력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할 수 있는 오피스렌즈 활용법, 이력서 등의 문서나 이미지를 모바일 팩스로 보내는 방법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법 등을 실습하여 매번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임 강사는 요즘은 박막례 할머니, 지병수 할아버지 등 시니어 유튜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며 노후의 삶을 가장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취업이란 고정관념에서만 스마트폰 SNS활용을 접근하지 마시고 취미 생활이나 오랜 경력에서 쌓은 노하우 등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함으로써 인스타그램 이벤트, 블로그 체험단, 유튜브 체험단 등에 활동하는 것도 요즘 시대에 맞는 취업이자 창업입니다. 그래서 올해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취·창업 대한 관점과 유튜브에 대한 소개도 교육 내용으로 넣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