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진로 적성 컨설턴트 자격과정 열려

‘독립운동가의 지문’의 저자 오세정 원장 광주 특강 진행

2019-10-21     정은경

지난 12일 광주 에듀클래스(대표 김현정)에서는 지문 진로 적성 컨설턴트 2급 과정이 열렸다. 요즘 인기 있는 직업 중 하나인 지문 진로 적성 컨설턴트는 사람의 선천적 지능 우월 순위, 진로 및 학습 스타일 진단, 성격의 특징 등을 진단해 자기개발 및 자기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되고 일의 가치만큼 수익률도 좋은 직업이다.

 

대전에서 전문 강사로 초빙 된 한국지문적성연구원(원장 오세정)’의 오세정 원장은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있고 세분화된 직업영역으로 사회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진로상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문콕을 설립했다라고 한다.

 

또한 리처드 웅거의 지문은 알고 있다를 읽고 지문의 매력에 빠져 자신의 인생을 지문 연구에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지문 연구에만 몰두하며 지문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음에도 자신이 꾸준하게 지문을 연구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조선시대의 사주당 이 씨의 저서 태교신기에도 나와 있듯이 옛 우리 조상은 태교를 중요시했다. 아이 한 명을 낳기 위해 온 집안이 협력했어야 했으며 그것의 과학적인 결과가 바로 지문으로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국민 한 사람이라도 인생에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문은 좋고 나쁨이 없고 자신을 파악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 지문이 임신 초기에 결정되고 유전적인 요소이기는 하나 후천적인 교육의 중요하며 지문 해석으로 인한 낙인이나 개인적인 감정은 자제해야 한다고 누차 염려했다.

 

오세정 원장은 지문 교육을 통해서 개인의 성장과 강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

 

이 날 자격 과정에 참가한 강진교SNS경영연구소 강진교 소장은 몇 년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배우고 싶었으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의 구상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스문화원 정은경 원장은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독립운동가의 지문을 연구하고 눈물을 흘린 오세정 원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국민의 우수성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격 탐색에 따른 성향 분석과 재능 및 역량을 발굴한 진로설계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개인의 이해와 발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오세정 원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