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농촌체험 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 마련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초빙,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노하우 전해

2019-10-11     김진선 기자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10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진행된 ‘2019 충북농촌체험 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요즘 가장 핫한 SNS는 바로 유튜브이다. 유튜브는 기존 보고 싶은 것, 재미있는 것 등을 영상을 통해 보고싶을 때 검색해 시청하는 것으로 만족하던 시대는 이미 지난 듯하다. 개인은 물론 지자체, 기관, 정당, 협회, 강사, 예술인 등은 물론 이제는 농어촌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농어촌이나 각 지자체에서는 농·특산물을 재배과정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촬영해 놓고 자라나는 과정을 영상으로 홍보를 하기도 한다. 혹은 이를 통해 6차 산업을 활성화 하는 방법을 멋진 영상으로 담아 농가의 수익을 농산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충북에서도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으로 농촌체험 휴양마을 홍보를 시대적인 트랜드 유튜브를 적극 활용코자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 교육을 의뢰했다.

 

강의를 맡은 최재용 원장은 가장 쉽게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생각보다 많이 똑똑해요. 이 스마트폰을 앞으로도 SNS 활동을 하실 때 적극 활용하시면 굳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시간을 버리지 않으셔도 쉽게 즉석에서 원하는 소셜미디어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특히 요즘과 같이 유튜브가 대세일 때는 더욱 복잡한 장비나 방법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스마트폰 하나로 뚝딱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홍보에 이만한 효자도 없습니다라며 즐겁게 강의를 이끌었다.

 

이날 강의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위주의 싸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앱을 활용한 아웃포커싱 사진촬영법, 키네마스터 스마트폰앱 활용 동영상제작, 망고보드 활용 썸네일 및 채널아트 제작 등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충북 옥천에서 참석한 너와두리 캠핑 체험마을 사무장은 배운 것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을 더 적극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수강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