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콘퍼런스' 10월 1~2일 DDP서 개최

2019-09-26     편집국

서울시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10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도시 대표와 기업, 전문가,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시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논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 오전 10시부터는 도시 대표와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운영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유명한 에스토니아 탈린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온 관계자가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들려준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 서울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마인크래프트라는 샌드박스 게임(유저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통해 세계 공공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블록바이블록' 카일 파렐 의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학생, 시민의 참여를 위해 SF영화에 나오는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사례를 다루는 토크 콘서트도 운영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 콘퍼런스"를 통해 모인 경험과 통찰력들이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