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 토큰,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와 한국 첫 레이블 사업 협업 계약 체결

2019-09-26     정욱진

크리에이터 앱(Cre8tor.app) 사와 튠 토큰(Tune Token) 사는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와의 파트너쉽 계약 및 음반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을 융합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의 사업 진행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크리에이터 앱은 자체적인 컨텐츠 창작 및 신인 발굴을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음악 콜라보 모바일 앱으로써, 한국의 차세대 음악 슈퍼스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는 한편 크리에이터 앱을 활용하여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창작하는 컨텐츠 혹은 유저들이 함께 창작하는 컨텐츠 기반 콘테스트를 기획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의 윤나래 대표이사는 인터뷰에서 “한국의 아티스트들은 기존 앨범 발매, 뮤직 비디오, 광고뿐만이 아니라, 틱톡,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팬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앱은 단순 SNS적인 소통만이 아니라 팬들도 자체적인 컨텐츠를 유기적으로 창작할 수 있게 하므로, 더욱 잠재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앱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 및 미국 레이블 사들과 협업을 통해 라라 엔터테인먼트사를 미국 전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앱 및 튠 토큰의 CEO인 에릭 멘델슨은 인터뷰를 통해 “위와 같은 당사의 발표는 크리에이터 앱과 튠 토큰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로써 자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의 일부이며, 한국 시장에서 강한 파트너쉽 및 전 산업에 걸친 관계성을 초기에 확보한 후 한국 시장에 전면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국은 당사 크리에이터 앱 및 튠 토큰이 유저를 확보하고 앱을 확장하는 가장 첫 번째 목표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면서,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의 윤나래 대표님은 매우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신기술에 대한 매우 진보적인 관점을 보유하고 있기에, 더욱 양사간의 이익이 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신기술은 음악 시장을 더욱 평등하게 하였고, 독립된 아티스트들이 레이블 사들과 음악 작업을 하는 과정을 더욱 민주주의적이게 하였습니다”라고 에릭 멘델슨 CEO는 덧붙였다.

라라 엔터테인먼트 사 소속 아티스트이자, 달샤벳 걸그룹의 멤버 출신인 아티스트 수빈은 서울에서 개최한 튠 토큰 & 크리에이터 앱 음반 블록체인 런칭 파티에서 공연을 하였고, 향후 크리에이터 앱을 통한 팬들과의 콘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