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페스티벌, 가수 클럽소울 신나는 무대로 서울광장 장악해

2019-09-26     김경훈기자

[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

오늘(25일) 가수 클럽소울이 서울 시청 광장을 그들만의 에너지로 꽉 채웠다. 
 
서울시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우리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위드미 페스티벌’ 이 25~26일 열린다.
 
전시와 함께 열린 ‘ 도시樂 콘서트’ 에서 가수 클럽소울은 신나는 곡과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 날 클럽소울은 Jessi J의 BangBang, Green apple, 마리아, 밤이면 밤마다 를 선보이며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관계자에 따르면 클럽소울의 공연으로 현장에 있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관객들의 발걸음도 사로잡아 행사장이 순식간에 붐빈 것으로 알려졌다.
 
양일간 진행되는 ‘위드미 페스티벌’ 에서는 클럽소울 외 선우정아, 정선호 기타테이너, 기가하츠, 진주, 예진아씨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시樂 콘서트’ 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수 클럽소울은 그동안 드라마 ost 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최근 파워풀한 댄스가 더해진 무대를 선보이며 팬덤을 키워가고 있다.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클럽소울의 공연에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클럽소울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가수 클럽소울은 2014년 드라마 순금의 땅 OST인 ‘사랑인가요’로 데뷔,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건’, 한국 홍콩 합작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Green Apple’등 다양한 드라마 OST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YTN life 국군독서권장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의 메인 MC로 활동, 클럽소울만의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터테이너이다. 최근에는 음악극 ‘디데이’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