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의원 "암호화폐 규제 구체화 시급... 기업 유출 막아야"

2019-09-25     편집국

방금 막 종료된 미국 하원 금융업위원회 암호화폐 청문회에서 안토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 하원 의원이 "현재 규제가 불안정한 미국을 떠나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등에 정착 중인 암호화폐 업체들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이슈가 해소될 때 비로소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워런 데이비손(Warren Davidson) 미 공화당 의원도 "우리는 간단하고 모든 법안에 적용 가능한 분명한 규제를 필요로 한다"며 "암호화폐 관련 명확한 규제 프레임이 없다면, 미국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의 권익은 저해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