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고려대점 오픈… 대학생·주민 함께 하는 복합상권 공략

튀김, 떡볶이, 치킨 등 다채로운 메뉴로 고대, 안암역 맛집 일대 고객 사로잡을 예정

2019-09-23     최민지

수철에프앤비(대표 민준홍)의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고려대점이 9월 23일 문을 열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고려대점은 고려대 후문, 안암 역 인근 상권으로 학생 및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원룸·하숙 촌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 시 테이크아웃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합상권으로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아지트, 직장인, 동네 주민에게는 편안한 외식공간이자 안암역, 고대 맛집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자체 개발 튀김가루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메인 메뉴인 새우튀김을 중심으로 다양한 튀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소떡소떡, 국물떡볶이, 순살치킨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꾸준한 신 메뉴 개발로 고객은 물론이고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관계자는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고려대점은 고대, 안암역 맛집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배달, 테이크아웃 고객은 물론이고 가볍게 맥주를 곁들이며 튀맥(튀김+맥주) 할 수 있는 안암, 고대 술집으로 인근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철이네왕새우튀김은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도 외식업 시장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분식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