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원더, 중소벤처기업부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선정

2019-09-23     조영호

저스트원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 2의 벤처 활성화를 위한 벤처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인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체기업부가 인정하고 전문투자사나 엑셀러레이터가 추천하는 유망 창업초기기업에 대해 기보가 2배까지의 투자액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보증 파트너스 보증에서는 14개의 기업이 최초 보증서를 받았고 이후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포스트 엔젤보증과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사항을 제공받게 된다.

저스트원더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편집샵으로, 디자이너들이 패션잡화를 손쉽게 제작하고 유통까지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탄탄한 유통채널을 구축한 저스트원더는 최근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백화점에도 입점하며 다양한 판매채널로 소비자들에게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작년 중기부주관의 스마트벤처캠퍼스 최우수 수상과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선정됐다” 며 “ 부산지역에서도 패선주제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에서 인정을 받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