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유, 올하반기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성분으로 주목

2019-09-20     최선희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화장품 성분에도 유행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가 그 예이다. 그리고 올 하반기, 말 그대로 'HOT' 했던 이 성분들의 뒤를 잇는 '산양유(고트밀크)'에 화장품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 표면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환경을 정상화하여 피부 보습, 피부 탄력, 노화 방지, 안색 개선 등의 좋은 효과를 준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침엽수에서 채취한 추출물로 만드는데 박테리아나 곰팡이와 같은 유해한 것들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폴리스 뒤를 이을 차세대 성분은 바로 산양유(고트밀크)이다.

산양유(고트밀크)는 지방산의 크기가 작아 모공을 막지 않고 흡수가 빨라 효과가 확실하다. 우유보다 단백질과 지방산 함량이 높아 피부 영양 공급, 피부 보습, 피부결 개선,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피부 보습 화장품, 피부 속건조 화장품 해결책으로 적합하다.

산양유(고트밀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셀레늄' 성분이다. '셀레늄'은 세포와 조직 내에서 산화과정 통해 유해물질을 제거해줌으로써 피부 노화 방지,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30대 여성 화장품, 40대 여성 화장품, 트러블 피부 화장품, 항산화 화장품으로 효과적이다.

'셀레늄' 성분은 피부 미백에도 큰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피부 미백 성분인 비타민C가 함유된 비타민C앰플, 비타민C세럼 같이, '셀레늄' 역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고 생기있는 꿀광 피부로 만들어준다. 미백 화장품, 피부색개선, 피부톤 개선, 30대 기초화장품, 40대 기초화장품, 더마 코스메틱, 더마 화장품으로 제격이다.

흔히, 지방 성분은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어 여드름 혹은 지성 피부는 피해야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산양유는 우유보다 6분의 1 사이즈인 미세한 입자로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흡수되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보습, 지성피부 화장품, 트러블 피부 화장품, 여드름 피부 화장품에 적합하다.

올가을 환절기 피부관리는 산양유(고트밀크) 성분 화장품을 통해 꿀피부로 거듭나길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