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家)’ 배종옥, 화제의 ‘명대사 BEST 3’ 공개…‘시선 집중’

2019-09-19     이나라
사진=

 

‘우아한 가(家)’ 배종옥의 명대사 BESET 3가 공개됐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에서 냉철한 카리스마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의 명대사 베스트 3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제국은 가장 먼저 1회에서 옥상 소동을 제대로 제재 하지 못한 권준혁(군혁현 분)에게 “실수는 자기 담당이 아니야”라며 차갑게 뱉어냈다.

2회에서는 MC그룹의 업무 철학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비추는 허윤도(이장우 분)를 향해 “난 성미가 급하진 않지만 인내는 부족한 편이야”라며 TOP의 체계에 하루 빨리 그가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이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6회, 허윤도와의 대화 속 “듣기 좋은 말은 아끼고, 하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하던데”라는 말을 통해 한제국이 허윤도를 가깝게 여기고 싶은 속내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합리화를 내세우는 것임을 가늠케 했다.

드라마 속 배종옥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보는 이들에게 때로는 긴장감을 때로는 적재적소 가슴을 후비는 먹먹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MBN-드라맥스 ‘우아한가(家)’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