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HWPL대표, 9.18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평화운동이 후대에 길이 남아 평화가 깃들기를 바래"

2019-09-18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HWPL의

는 18일 수원시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운동이 후대에 길이 남아 평화가 깃들기를 바란다"며 "(모두는)'평화의 사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진정한 평화를 위한 목적아래 만국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난 5천년 동안 평화롭고 자유롭게 누려온 나라인데 행사개최를 취소한 자들은 평화를 원치않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다름아닌 반국가, 반종교인과 같은 말을 한다면 그들은 바로 반종교인과 같은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종교인의 교리를 벗어난 그 사람들의 강제교종을 하는 등 나쁜 사례를 종교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또한 "일제치하에서는 교회종까지 뜯어 받쳤다는 사람과 다를 이유가 없다며 평화운동을 못하게 한다면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임을 망각한 행위"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우리가 공산주의를 바라지 않지만, 권력을 잡으면 끝까지 욕심을 부리는 것과 같이 또하나는 종교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때문에 평화운동을 못하게 하느냐면서, 권력을 잡으면 뭣할 것인가, 국민이 주는 돈을 받고 일하는 것 아니냐"며 업무저해를 초래한 일각의 공무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는 종교인들의 평화운동을 하는 사람을 반대하면 언제나 참된 것을 주장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계속해서 1950년 전쟁당시 그는 "최전방 7사단의 전투병이었다"면서 "호국영령에 대해 훈장을 만들어 주는 심정으로 평화운동에 헌신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끝으로 "반대에 앞서는 이런 사람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하면 언제든지 시정을 할 마음"이라며 평화운동의 진의를 시사했다.

이날 이만희대표는 80대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1시간 남짓 격앙된 어조로 시종 기자들의 질의를 답변하는 등 평화운동의 아젠다에 대한 쉼없는 갈망을 토해냈다.

한편 주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행사가 모두에게 평화 인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다면서 지난 2014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는 세계 각국 정치/종교 지도자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현직 정치지도자들은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평화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힘을 모았으며 국제법 제정 필요성 동참하고 지지서명했다. 오늘날 전쟁 문제 중 종교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HWPL은 종교연합사무실을 시작으로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되는 플랫폼이 됐다. 1주년 국제법제정위원회가 세워졌으며 이듬해 3월 14일 DPCW 10조 38항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현대 국제법과 각국의 법 체계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인권선언과 인권 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초안 작성한 분들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했습니다.

이와함께 HWPL은 오늘날까지 국가는 제도와 지지로서, 청년 여성 정치인들 종교지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해왔으며 평화의 정신을 세계 곳곳에 심고 있다.

올해 5주년 행사는 이러한 토대로 이룬 것을 공유하고 앞으로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우는 113개국 16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을 향해 "언론의 힘은 펜 끝에서 나온다면서 평화가 모든 이들의 삶에 깃들 수 있도록 평화소식을 널리 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