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9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2019-09-18     전성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2억원이 순유출됐다.

17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6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7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4천12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6조910억원, 순자산은 117조2천25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