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복도를 무대로 만드는 '예술적인' 카리스마!

2019-09-18     이나라

AOA 지민이 복도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주님들”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지민은 파격 분장을 한 남성 댄서들 사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12일 방송된 엠넷 ‘퀸덤’ 두 번째 경연 무대 비하인드컷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AOA는 마마무의 ‘너나 해’를 재해석했다. 지민은 “나는 져버릴 꽃 대신 나무가 되겠다”라는 내용의 랩을 추가했다. 무대 중반에 등장한 남성 댄서들은 노출 의상과 하이힐로 여성화 돼 춤을 췄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초아와 민아의 탈퇴로 5인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