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수석 경제학자, 금융시장 모니터링에 블록체인 도입 제안

2019-09-17     편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파엘 오어(Raphael Auer) 국제결제은행(BIS) 수석 경제학자가 최근 조사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투명성과 신뢰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며 "금융시장 모니터링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변화한다면, 기존의 복잡한 자산 거래 방식과 금융 상품 등의 비효율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및 기술 인프라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확립할 필요가 있으며, 블록체인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