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BTC, 내년 반감기 이후 최대 10배 가격 상승 전망"

2019-09-16     편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비트코인 전문가 플랜B(Plan B)를 인용, 2020년 5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이 2배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8배 혹은 10배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5월 초 비트코인 가격은 5만~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달러 시가총액(3조 달러)을 넘볼 수 있는 1조~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랜B는 2024년 반감기도 언급하며, 이 시기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달러 시가총액을 넘어서 10조~20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비트코인 가격은 40만~100만 달러로 내다봤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