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참석

2019-09-16     임영우

웅지세무대학교(이하 웅지세무대)는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20여명의 학생들과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가 주최하고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현장 '채용면접', '채용·직무 상담'으로 이뤄졌다.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과 SGI서울보증 등 주요 금융사들은 사전에 현장면접 지원자를 접수 받아 이틀간 총 2,500명을 현장 면접했다. 학력·나이·토익 성적을 묻지 않는 자기소개서 기반 '블라인드 면접'이다. 30%가량 선발될 우수면접자는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을 '면제' 받는다.

이날, 웅지세무대 학생들도 인성평가와 면접 등에 참여하였으며, 부대행사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메이크업 시연, VR면접 등을 체험하였다.

면접 우수자에 대해선 하반기 공채 서류 전형에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은행 6개사는 이날 우수면접자에 대해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한편, SGI서울보증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웅지세무대는 회계학원(웅지경영아카데미)을 운영하던 송상엽 회계사가 2004년에 경기도 파주시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직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설립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