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 ‘한국 전통혼례 체험’ 개막식 열려

11일, 인사동 거리를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전통혼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

2019-09-11     김진선 기자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서울문화홍보원 주최 종로구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한국전통 혼례 체험개막식이 중소기업살리기 전문 오혜성MC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사전 공연으로는 용인외대부고 달여울 팀의 신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한 마당이 펼쳐졌으며 서울문화홍보원 한류 홍보사절단 한빛단 김두천 대표가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 한복패션쇼는 인사동 거리를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한국 전통혼례 체험 개막식 내빈으로는 서울문화홍보원 박광성 회장, 이정환 원장, 동아방송 최초 DJ 최동욱 회장, 서울시 전 김경자 시의원, 종로구 구청 문화관광 남준현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인 한국 전통혼례 체험식은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관람객들이 보는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으며 우리 전통 혼례의 아름다움과 각 행사 과정마다의 의미가 남달랐던 추억을 선사해 주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문화홍보원 서지희 부회장, 신우철 상임고문, 이용주 사무국장, 박미정 부회장 등이 손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