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매일유업 광주공장 안심투어’, 제조과정을 오픈한 견학 프로그램 인기

지난 6일 ‘천사들의 놀이터’ 공장 라인 현장 체험과 나만의 쿠키 만들기로 신뢰도 높여

2019-09-09     김현정 기자

 

소비자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항상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지난 6일 온라인 체험 카페인 천사들의 놀이터회원들을 대상으로 광주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공장은 매일유업 최초의 공장으로 호남 청정지역의 고품질 원유로 만든 신선한 유가공품을 공급하고 국내 최초 테트라팩 설비 도입으로 실온에서 장기 보관이 용이한 멸균제품 전문 생산 공장이다. 유제품 외에 주스류, 두유류, 특수용도식품(환자식, 영유아식), 아이스크림 믹스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우유의 제작 과정과 우유가 몸에 좋은 점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시청을 시작으로 광주공장 라인 투어로 우유가 만들어지는 생산과정(종이접기->생산->포장->정리)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지역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버터와 우유로 맛있는 아몬드 쿠키 만들기를 만들면서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도 느꼈다.

 

카페 회원 임민숙 씨는 우유팩 만드는 과정을 보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유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멸균우유와 살균우유의 차이점도 정확히 알게 돼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공장 견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세준 학생은 시음 우유를 마시고 우리 고장의 매일 우유를 많이 마시고 몸도 튼튼 뼈도 튼튼 키도 아빠처럼 쑥쑥 클 거예요라고 웃음을 지었다.

 

견학 담당자는 매일유업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제품의 제조과정을 공개하고 신선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조제분유 제조 과정을 공개하는 7개의 공장에 견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광주광역시의 광주공장뿐만 아니라 경기 평택의 평택공장, 경북 경산의 경산공장, 충남 청양의 청양공장, 충북 영동의 영동공장, 충남 아산의 아산공장, 전북 고창의 상하공장에서도 공장별 특성에 맞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하기 때문에 생산 라인을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있어 신뢰성이 높였다. 이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더 안심이 되도록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제품 제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의 단체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추첨제로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