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CEO “메이커다오 CDP 최다 이용자는 중국인”

2019-09-05     편집국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MakerDAO)의 루네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 CEO가 온라인 질의 응답을 통해 “메이커다오 담보부채권포지션(Collateralized Debt Position,CDP) 스마트 컨트랙트 이용자 국적을 보면 중국이 1위, 미국은 2위다"고 말했다.

메이커다오 중국 시장 총괄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메이커다오 CDP 스마트컨트랙트 이용자 IP 주소 출처 및 사용 언어 등을 기반으로 집계됐다. 메이커다오는 최대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으로 ETH 락업 가치는 약 2억 5,100만 달러 상당이다.

4일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메이커다오 사용자는 9만 2,000명으로, ETH 기반 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전체 사용자의 82.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