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 "Fn미디어리서치센터" 발족

메이벅스와 협업으로 5000명 여론조사 pool확보

2019-09-05     전성철 기자

중견 경제신문 파이낸스투데이가 5일 "Fn미디어리서치센터" 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Fn미디어리서치센터"는 파이낸스투데이 경제신문 부설 리서치기관으로 국내외 기업 선호도 조사는 물론 최신 이슈에 대한 통계 및 분석을 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Fn미디어리서치센터는 AI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함은 물론 국내 최대의 소비자 참여형 리서치 센터를 지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스투데이 관계자는 Fn미디어리서치센터 발족과 관련 "Fn미디어리서치센터에서는 기업 신제품의 여론 동향이나 선호도 비교 분석 등 상업적인 리서치는 물론 정치인 선호도 조사, 각종 생활주변 서비스 리뷰 등 폭넓은 리서치를 결과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전국의 5000명 이상의 리서치 및 리뷰 참여자 풀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벅스(maybugs)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트렌디하고 정교하면서도 생생한 리서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보다 정교한 리서치 결과 및 생생한 통계를 얻기 위해 명문대 석박사 출신의 리서치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메이벅스(maybugs)를 비롯한 기존 여론조사 & 리서치 기관과도 제휴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Fn미디어리서치센터 센터장은 박재범(48)씨가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