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부익부 빈익빈) (2)

2019-09-04     자유투자자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부익부 빈익빈) (2)>

정부와 위정자들이 나름 노력을 하겠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그나마 일을 잘 한다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양극화가 더욱 더 진행이 되면
사회불안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이를 막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 복지제도를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퍼주는 복지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복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복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희망을 주는 것과 동기부여는 대통령과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죠.
이걸 못하면 정치를 그만두어야죠.
정치인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더불어 부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흔히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자들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부자들이 존경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에서 부자들이 과연 존경받을 행동을 얼마나 했습니까?
항상 안 좋은 일로 뉴스에 나온 것 뿐이죠.
그러면서 존경을 바란다면 후안무치한 것이죠.

강철왕 카네기가 위인이 된 이유와 임상옥이 드라마화 된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네기는 피도 눈물도 없던 자본주의의 전형적인 인물이었죠.
그러나 사후에 엄청난 돈을 사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인이 된 것이죠.
(사실 위인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만, 위인전에 나오니까요.)
임상옥의 경우에도 드라마에서 미화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회에 그만큼 베풀었기 때문에 드라마가 나온 것이죠.

지금 국가와 사회가 어렵습니다.
이런 시기에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뭔가를 한다면
바로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후에 적어도 국내에서는 위인이 될 수 있겠죠.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이상적인가요?
그래도 큰 인물이 나오길 바래 봅니다.
아무나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