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컬렉션, 블록체인 거래로 예술품 소유지분 일부 매입

2019-09-03     편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형은행 ING 산하 ING 컬렉션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뮤지엄 분더(WUNDER)에서 블록체인 거래로 비디오 예술품 소유지분 일부(12.5%)를 매입했다. 거래에는 EOS 기반 엔드 투 엔드 시스템 페이트런 프로토콜(Patron Protocol)이 사용됐다.

페이트런 프로토콜은 검증된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예술품을 토큰화하면 후원자와 투자자들이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더는 룩셈부르크 스타트업 아트핀테크원(Artfintech.one)이 2018년 설립한 블록체인 뮤지엄으로, 물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 디지털 소스 파일 관리, 토큰 매입 투명성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