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음악, 러시아서 클래식 발레로 제작확정

2019-09-01     김균 기자

 

[사진제공 : neoclassica]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새앨범 뮤직비디오 사전제작현장을 공개했다.

모스크바의 러시아 연극 대학으로 1914년 설립되어 2002년에 아카데미 지위를 수여 받은 Boris Shchukin Theatre Institute에서 진행된 현장에서 신지호는 그의 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제작을 위한 사전미팅 및 전체적인 컨셉제작에 참여하였다.

[사진제공 : neoclassica]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현장에서 수석무용수 단장, 무용수들과 함께 본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제작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리허설을 지휘하였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전세계적으로 발매예정인 신지호의 새앨범 시리즈중 "The Momentist" 에 수록될 전곡이 발레 극으로 제작된다고 전했으며, 클래식과 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에서 이와같이 신지호의 앨범 전곡이 발레 극으로 제작되어지는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호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에 따르면 신지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새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체류중이며, 오는 9월 3일 화요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 천재들의 대격돌, 간헐적 천재특집편에 출연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