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압류재산 1천859억원 규모 내달 2~4일 공매

2019-08-30     전성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2∼4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877건(1천859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34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15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