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의 진정한 매력? 직접 맛을 보면 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 색다르면서 오묘한 맛의 조합에 사로잡히다

2019-08-30     정욱진

요즘은 음식도 ‘퓨전’이 대세로 각광 받는 시대다. 그만큼 다양한 음식의 향연 속에 자신 만의 레시피를 찾아 조합하고 새롭게 재해석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는 증거인데, 외식 메뉴 역시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의 한적한 교외인 가평에 위치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 역시 기존 닭갈비 요리를 색다르면서 오묘한 맛으로 재해석하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 ‘칠오닭갈비’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맛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보통 닭갈비라고 하면 철판에 구워서 먹는 방식을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 가평 맛집 ‘칠오닭갈비’의 경우 숯불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차용했다. 요리 방식부터 일단 색다른 점을 느끼기 충분한데, 뒤 이어 등장하는 먹는 방식은 더욱 독특하다.

바로 퐁듀 치즈에 찍어 먹는 독특한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고소하면서 쫀득한 맛이 일품인 치즈 퐁듀와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에 최적화된 닭갈비가 언뜻 어울리지 않을 듯 하기도 하지만 일단 그 맛을 경험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치즈 퐁듀의 깊은 맛이 자칫 매울 수 있는 닭갈비를 중화시켜 주면서 숯에 구워낸 닭갈비 특유의 진한 맛 역시 치즈 퐁듀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환상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는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막국수의 맛도 기가 막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닭갈비와 치즈 퐁듀 맛에 적응할 때쯤, 시원한 막국수 국물 한 모금과 쫄깃한 면발의 맛은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이유다.

이렇듯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는 그야말로 요즘 시대가 원하는 맛의 향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휴가의 막바지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각종 모임 장소로 제격인 곳이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의 관계자는 “색다르면서 맛 있는 닭갈비 맛은 이 곳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 본관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949-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