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동에 핫플 베이커리 ‘카페 루나’ 이목을 끌어

2019-08-29     편집국

SNS에 핫한 장소인 대구 삼덕동에 각종 맛집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각종 카페, 음식점에서부터 술집까지 처음 삼덕동 분위기에 비해 많이 변화하고 있는 요즘, 베이커리 맛집 카페 루나가 들어섰다고 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예전처럼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는 곳은 이제는 보기가 어렵다. 소비자들도 카페라는 공간을 이제는 차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휴식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카페 루나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장소를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루나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겼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신조인 이 카페는 원재료부터가 다르다.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유기농 밀가루와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무항생제 달걀을 사용하여 건강함만을 선사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죽에서부터 굽기까지 직접 제조한다. 따라서 당일에 구워진 빵이 직접 테이블에 올라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날 팔리지 않은 빵은 더 이상 팔지 않는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해서 매일 갓 만든 빵을 고객들에게 전한다.

특별히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바삭함이 가득한 ‘아몬드 크로와상’과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에그타르트’가 그것이다.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평이 특이 더 좋아서 가장 빨리 나가는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한다. 여기에 직접 만든 우유와 먹는게 SNS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 비법은 우유 속에 있는 가득한 내용물에 답이 있다. 가장 인기있는 우유인 과일우유에 체리,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우유에 과일을 아낌없이 넣었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다. 거기에 시즌 인기메뉴로 아이스크림과 과일, 빵이 들어간 딸기큐브와 퐁당슈도 있기 때문에 여름메뉴로도 즐기기가 좋다.

또한 음료는 시중에 판매하는 시럽이 아닌 직접 단근 수제 청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기계처럼 찍어내는 맛이 아닌 카페 루나만의 신선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각종 과일 에이드와 스무디,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으니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입맛을 배려하여 메뉴 구성을 했다.

카페 내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부엔 프로젝터가 있어서 그때마다 다른 영상을 보여주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종 공기정화식물과 피톤치드향이 있어서 실내에 있어도 상쾌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편안한 아이보리색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있어 오래 쉬어가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싱그러운 식물이 가득인 카페 루나의 운영 시간은 매일 10:00~22:00 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