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두바이 핀테크 업체, 블록체인 '이슬람 채권' 발행 추진

2019-08-29     편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 소재 핀테크 업체 웨다크(Wethaq)가 기업형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컨소시엄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웨다크는 코다(Corda) 기반 이슬람 채권 수쿠크(Sukuk, 이슬람 율법에 맞춰 운영하는 채권)을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러터 R3 CEO는 "코다 플랫폼은 사우디 아라비아 및 중동 경제의 현대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