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자사주 200억 취득...2020년 소각예정

2019-08-28     전성철 기자

휠라코리아[081660]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4만7천826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00억원이며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7일까지다.

이와 관련해 휠라코리아는 이날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고 별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