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힘내세요’ 갑론을박 급부상... 과거 핫이슈 등극한 ‘김이수 힘내세요’ 사회적 논란 재조명

2019-08-28     김우주
(사진=온라인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조국 힘내세요’ 문구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조국 힘내세요’라는 색다른 문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괴거 '힘내세요 김이수' 논란이 재조명되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실검 1위에 떠오른 ‘조국 힘내세요’라는 문구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지명했던 김이수 전 후보는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에서 부결된 헌재 소장 후보였다. 당시 이번과 동일하게 일부 지지자들로 인해 ‘힘내세요 김이수’라는 문구가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분루를 삼켰던 사례를 통해 ‘조국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조국 후보자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미지수”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주요 언론을 통해 ‘조국 힘내세요’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