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러시아 뮤직페스티벌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 대미 장식

2019-08-27     도화성기자

[사진제공 = neoclassic]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러시아 현지시각 25일 모스크바 최대 복합 문화 컴플렉스 아비아파크에서 열린 '모스크바 썸머 뮤직페스티벌'의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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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매진된 이번공연은 모스크바 현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반기 발매 예정인 신지호의 새앨범 "The Momentist"의 수록곡들로 채워졌으며, 러시아 국민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vk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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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는 지난해 4월과 11월,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아스타나 에서 단독 콘서트투어를 진행한바 있으며, 매 콘서트 마다 티켓 판매가 매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지호의 러시아 현지 팬클럽 회원 수는 이미 1만명에 육박 했으며, 매 공연장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공연장이 마비될 정도로 신지호의 남다른 인기를 가늠케 한바 있다. 또한 올해 유럽전역과 중동아시아의 활동에 대한 계약을 채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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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의 소속사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호는 11월에도 러시아 전역 투어콘서트를 앞두고있다고 전하며 전세계적으로 곧 발매될 새앨범 "The Momentist" 또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