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앤스토어, 안전+환경 검증된 백금실리콘 소재 스페인 블록 완구 ‘데나’ 국내 론칭

2019-08-26     임영우

자녀의 첫 블록 완구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장난감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안전과 환경, 재미와 지능 발달까지 책임질 수 있는 플래티넘(백금)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스페인 완구 '데나(DENA)'다.

수입완구 전문기업 토이앤스토어는 스페인 실리콘 완구회사 데나 토이스(DENA TOYS)와 독점수입 계약을 맺고, 8월 새로운 블록 완구 브랜드 '데나'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데나는 국제 완구 전시회인 뉘렌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 브랜드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제품이며, 유럽감성의 깔끔한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데나는 젖병이나 치발기에 쓰이는 프리미엄 소재인 백금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블록으로 레인보우, 베이비하우스 블록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쌓기, 무너뜨리기, 손에 끼우기,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나무, 사람, 집, 무지개 모양을 이용해 역할놀이 뿐 아니라 물놀이, 모래놀이도 할 수 있다 소근육, 운동감각, 인지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토이앤스토어는 “무슨 물건이든 항상 입에 먼저 넣는 아이들을 위한 생애 첫 번째 블록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여서 아이들이 밟거나 던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온 컬러, 파스텔 컬러 등 색감이 강렬해 아이들의 시각 및 지각 발달에 좋고, 예쁜 사진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활용도 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민까지 엿보인다. 토이앤스토어에 따르면 백금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치발기로 사용 가능하며, 열에도 강해 쿠키, 빵을 구울 때 몰드로도 쓸 수 있다. 또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지 않아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데나는 하페코리아 및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송파CGV 키즈잼, 경주 힐튼호텔 퀘스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토이앤스토어는 데나를 론칭하면서 8월 26일 하페코리아 쇼핑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데나 론칭 이벤트'를 연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토이앤스토어는 독일 원목완구 하페, 스위스 자석완구 지오맥, 덴마크 안전헬맷 크레이지 세이프티 등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수입·유통해 온 어린이 완구 전문업체로 엄마들이 인정하는 품질 좋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공급하고,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 및 가이드북 등을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