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옹성우와 의리로 JTBC ‘열여덟의순간’에 교복 협찬

2019-08-22     김현희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교복을 협찬하며 주연 배우인 옹성우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협찬은 단순 드라마의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한 PPL이 아닌, 과거 자사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워너원 출신 옹성우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결정됐다.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에 나선 옹성우를 응원하고자 아이비클럽에서 흔쾌히 제품을 협찬했다는 후문.

실제 워너원은 2017년 6월부터 지난 해까지 아이비클럽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부터 지면광고 촬영, 홍보 영상 및 음원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아이비클럽은 금번 제작 협찬을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아이비클럽의 교복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알리며 브랜드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자사 모델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아이비클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옹성우와 워너원에 대한 고마움과 의리로 이번 협찬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제작 협찬이 아이비클럽과 옹성우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옹성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